사회
원양어선 인성호 실종자 수색작업 난항
입력 2006-12-21 18:22  | 수정 2006-12-21 18:22
아르헨티나 해역에서 조업 중 악천후로 침몰한 부산 선적 원양 어선 인성호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구조본부 소속 항공기 1대와 수색 구조함정 1척 등 실종자 수색팀이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식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성호 선장 등 사망자 4명과 생존자 28명은 유조선으로 옮겨져 오는 24일쯤 우루과이 몬테비디오 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이후 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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