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미국 '몸짱 여성 소방관' 달력 인기
입력 2013-12-02 07:00  | 수정 2013-12-02 08:36
<미국 '몸짱 소방관' 달력 인기>

미국 플로리다의 여성 소방관들이 섹시한 달력 모델로 변신했습니다.

방화복과 안전모를 벗어 던지고 과감한 상의 노출을 선보이는데요.

탄탄한 근육질 몸매, 정말 멋지죠.

달력의 판매대금은 어린이 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사용 된다고 하는데요.

스위스와 스웨덴에서도 주문이 폭주하며 모금액이 7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썰매 대신 레이싱카 타고 등장한 산타>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산타 할아버지가 등장합니다.

썰매를 잃어버린 걸까요?

빨간색 레이싱카를 타고 손을 흔드네요.


깜짝 손님의 방문에 아이들은 신났습니다.

이번에는 산타 할아버지가 서핑보드를 타고 날아왔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긴 줄도 마다하지 않는데요.

지구촌 곳곳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푹 빠져 있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혈투>

미국 최대의 할인 행사, 블랙 프라이데이는 그야말로 전쟁터였는데요.

몸싸움은 기본. 난투극까지 벌어집니다.

텍사스의 한 마트에서는 경찰이 최루액을 쏘기도 했고요.

펜실베이니아에서는, 전기 충격기를 이용해 다른 쇼핑객을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내년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방탄조끼와 헬멧이 등장하는 건 아닐까요?


<미국 플로리다 어설픈 강도의 최후>

미국 플로리다의 한 편의점.

총을 든 강도가 나타나자 놀란 점원이 돈을 건네는데요.

그런데 편의점을 떠나지 않고 물건들을 담기 시작합니다.

들고 있던 총을 떨어뜨리고, 서둘러 나가려다 물건들이 바닥에 나뒹굴기까지.

당황해서 다시 줍다가 결국 출동한 경찰에 바로 붙잡혔습니다.

편의점에서 훔친 물건이 아까웠나요?

정말 어설프네요.


<요르단 난민촌에 활짝 핀 웃음꽃>

광대들의 우스꽝스러운 공연에 아이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합니다.

유럽의 한 단체가 요르단 난민촌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했는데요.

아이들도 춤을 추며 즐거워하죠?

이 순간만큼은 모든 걸 잊고 공연에 푹 빠진 모습입니다.

시리아 내전이 벌써 3년째, 전쟁이 하루빨리 끝나 아이들이 웃음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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