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크로리버 4일 청약 접수
입력 2013-12-01 17:37 
겨울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이번주 민간 분양 물량은 전국적으로 4000여 가구에 불과하다. 매주 1만여 가구씩 쏟아지던 11월에 비하면 큰 폭으로 줄어든 물량이다.
서울에서는 4일 '아크로리버 파크'가 1ㆍ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2-1 신반포 1차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 전용면적 59~178㎡, 총 1620가구 중 5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5일 대우건설은 서울 은평구 녹번동 4 일대에 공급하는 '북한산 푸르지오'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22개동, 전용 59~114㎡, 1230가구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430가구다. 이번주 아파트 견본주택은 대구에서 동시에 세 곳이 개관한다. 달성군 현풍면 테크노폴리스 A11블록에 공급되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아리채'와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공급되는 '에코폴리스 아이위시 2차', 북구 복현동에 공급되는 '복현3차 서한이다음' 등이 6일 견본주택 문을 연다.
서울에서는 같은 날 삼성물산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42에 공급하는 '래미안 용산' 견본 오피스텔을 개관할 예정이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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