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만 2살 종편 '쑥쑥' 성장…MBN 시청률 17개월 연속 1위
입력 2013-12-01 16:25  | 수정 2013-12-01 21:05
【 앵커멘트 】
MBN을 포함해 종편이 출범한 지 오늘(1일)로 정확히 2년이 됩니다.
이제 주변에서 종편 프로그램 즐겨본다는 분들 주위에 많이 계시죠?
덕분에 종편 시청률도 짧은 기간 아주 급격히 올랐습니다.
개국 첫 달 종편 4사 합계가 1.6%에 그쳤는데 석 달 만에 2%를 넘더니 지난해 말에는 4%를 훌쩍 넘겼습니다.
이제는 5%를 넘기면서 지상파 방송 1개 시청률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종편 도약의 중심에는 저희 MBN이 있었습니다.
MBN은 지난해 7월부터 17개월 연속으로 종편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종편 맏형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평균 1.54%를 기록하며 월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체 케이블 채널에서는 단연 1위, 지상파를 포함한 대한민국 방송사 중에서는 당당히 5위에 해당합니다.
시청자분들도 아시겠지만 방송사는 광고가 많이 들어와야 그만큼 좋은 프로그램도 더 만들 수 있습니다.
저희 MBN은 광고주가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간대죠 밤 9시부터 12시까지 시청률이 평균 2.6%로 다른 종편에 비해 월등한 수준입니다.
한참 저희 방송 자랑했는데요,
그렇다면 왜 다른 종편에 비해서 시청자들의 저희 MBN을 더 사랑해 주셨을까요?
정설민 기자가 그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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