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가 지동원 이적을 놓고 고심 중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1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보도를 통해 선덜랜드가 ‘잊혀진 공격수 지동원을 독일로 이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클럽들이 여전히 지동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동원은 다음 여름 선덜랜드와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다. 선덜랜드 입장에서는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서라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지동원을 팔아야 한다.
이어 해당 신문은 지동원은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돼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도르트문트로부터 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받았지만, 당시 선덜랜드 감독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이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스타보 포옛 감독이 지동원의 훈련 모습을 보고 만족하고 있지만 새 선수 영입을 위해 그를 내보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지동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은 함부르크를 비롯해 슈투트가르트, 프라이부르크, 묀헨 글라드바흐 등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1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보도를 통해 선덜랜드가 ‘잊혀진 공격수 지동원을 독일로 이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클럽들이 여전히 지동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동원은 다음 여름 선덜랜드와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다. 선덜랜드 입장에서는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서라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지동원을 팔아야 한다.
영국 언론이 지동원의 이적설을 보도하며 현재 독일 클럽 4군데에서 그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또한 구스타보 포옛 감독이 지동원의 훈련 모습을 보고 만족하고 있지만 새 선수 영입을 위해 그를 내보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지동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은 함부르크를 비롯해 슈투트가르트, 프라이부르크, 묀헨 글라드바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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