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박2일’ 슈퍼카 공개,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위엄 자랑’
입력 2013-12-01 12:43 
[MBN스타 남우정 기자] ‘1박2일의 슈퍼카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제작진이 멤버들과 첫 여행을 마친 3:3 슈퍼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퍼카라는 말이 무색하게 만드는 트럭 한 대가 담겨있어 궁금증을 가지게 만든다.

강원도 구 번호판을 단 트럭 곳곳에는 카메라 장비와 함께 밧줄이 칭칭 감겨있고,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

‘1박2일의 슈퍼카가 공개됐다. 사진=KBS
이에 대해 제작진은 사진 속 트럭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허가를 받은 차량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3:3 오픈카”라면서 시즌3 여섯 명의 멤버들이 안과 밖으로 세 명씩 앉을 수 있다. 멤버들이 모두 슈퍼카를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트럭은 온몸으로 바람을 맞으며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의 재미와 함께 ‘1박2일 멤버들과 시민들을 만나게 해준 고마운 존재다. 강원도 인제 첫 여행을 함께한 이 트럭은 우리에겐 슈퍼카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로운 친구와 새롭게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순간과, 잃어버린 친구를 되찾은 듯한 기쁨을 보여줄 ‘1박2일 시즌3은 1일 첫 방송된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