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임성윤 기자] 송일수 신임감독이 두산 선수단에게 마음을 다잡고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일수 감독은 1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제2회 곰들의 모임 환담회 자리를 빌어 선수단과의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감독은 어수선한 분위기이지만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한 분발”을 강조했다.
송감독은 우선 스토브리그에 대한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감독도 그만 두시고 베테랑선수들이 세월에 밀려 나가 분위기가 어수선하다”고 말한 뒤, 그러나 세상의 모든 만남에는 이별이 있기 마련이고 그것이 인생이다”며, 다시 생각하면 젊은 선수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휴식기간이지만 내년을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오프시즌은 시즌을 끝내고 쉬는 기간이 아니라 캠프때까지 마음을 단련하는 기간이므로 다시 한번 분발해 주기 바란다. 나도 젊고 활기차게 준비하겠다”는 당부와 각오를 함께 전했다.
두산선수단은 이날 잠실에서 진행되는 ‘곰들의 모임 환담회자리를 끝으로 전지훈련 전까ㅣ 휴식기에 들어간다.
[lsyoon@maekyung.com]
송일수 감독은 1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제2회 곰들의 모임 환담회 자리를 빌어 선수단과의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감독은 어수선한 분위기이지만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한 분발”을 강조했다.
송일수 두산 신임감독이 1일 선수들과의 첫 상견례 자리에서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내년시즌을 위한 분발"을 당부했다. 사진=한희재 기자 |
이어 오늘부터 휴식기간이지만 내년을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오프시즌은 시즌을 끝내고 쉬는 기간이 아니라 캠프때까지 마음을 단련하는 기간이므로 다시 한번 분발해 주기 바란다. 나도 젊고 활기차게 준비하겠다”는 당부와 각오를 함께 전했다.
두산선수단은 이날 잠실에서 진행되는 ‘곰들의 모임 환담회자리를 끝으로 전지훈련 전까ㅣ 휴식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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