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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컴백일 맞춘 허경영…우연의 일치?
입력 2013-12-01 01:04 
엑소 컴백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남성그룹 엑소(EXO) 컴백일을 정확하게 예측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9일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소의 12월 컴백 소식을 전했다.

엑소는 내달 5일 Mnet ‘엠카운트 다운에서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9일 음원을 발표하고 한 달간 스페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엑소 컴백,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남성그룹 엑소(EXO) 컴백일을 정확하게 예측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앞서 허경영 총재가 예측한 엑소의 컴백일과 정확히 들어맞아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허경영 총재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E! ‘K-STAR news를 통해 엑소가 전부 내 흉내를 냈다. 나를 모방한 오마주”라며 엑소는 12월 5일 정도에 컴백할 것이다. 크리스마스 흥행을 노릴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정치인이자 가수인 허경영 총재는 그동안 자신이 IQ 430의 천재이고 초능력자이며, 공중부양과 축지법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이번 엑소 컴백일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원래 SM은 저 날짜에 공개할 생각이 없었는데 끼워 맞춘 것 같다” 엑소의 스페셜 앨범이 나온다고 발표된 시점에서 조금만 생각해보면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올 것이고, 크리스마스 음원이 가장 활발하게 인기를 받는 시점이 12월 초이니, 엑소의 컴백일이 12월 10일 전에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는 건 어려운 것이 아니다. 괜히 끼워 맞추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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