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간의 조건’ 김준호 “무대에 설 수 없던 과거, 원형탈모 생겨”
입력 2013-12-01 00:16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자신의 스트레스를 털어놓았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스트레스 없이 살기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나쁜 일로 무대에서 설 수 없었던 과거가 있었다. 그 일을 겪고 나니 주변의 시선이 한없이 두려워 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때부터 원형탈모가 생기더라”면서 위기를 이겨내고 무대에 서니 행복했다. 나는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개그맨 김준호가 자신의 스트레스를 털어놓았다. 사진=인간의 조건 캡처
한편, ‘인간의 조건은 6명의 개그맨이 시청자들을 대표해 인간답게 살기 위한 조건에 대해 일주일 동안 체험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 과정을 통해 그의 생활패턴과 의식들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