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응답하라 1994' 삼풍백화점 붕괴, 칠봉이가 삼풍백화점에서…이럴수가!
입력 2013-11-30 17:26 



'삼풍백화점' '삼풍백화점 붕괴' '응답하라 1994'


고아라와 유연석이 삼풍백화점에서 만날 약속을 한 가운데, 붕괴를 피해 시청자들이 안도했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는 1995년 삼풍백화점이 붕괴되는 상황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성나정(고아라 분)과 칠봉(유연석 분)은 삼풍백화점에서 냉면을 먹기로 약속했습니다. 나정은 삼풍백화점으로 가는 길에, 길이 막혀 시간에 늦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런 도중에 전광판을 통해 삼풍백화점 붕괴 사실을 알게 됐고, 버스에서 내려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삼풍백화점 붕괴 소식을 들은 하숙집 식구들도 나정에게 삐삐를 치며 걱정했습니다. 조윤진(도희 분)은 눈물을 보이며 나정에게 삐삐를 쳤고, 발을 동동 구르며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이후 나정은 삼풍백화점으로 달려가던 도중, 길 건너편에 있는 칠봉을 발견했습니다. 칠봉은 나정을 발견하고 손을 흔들었고, 이에 나정은 안심의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응답하라 1994' 삼풍백화점 붕괴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풍백화점 붕괴에서 칠봉이 다치는줄",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그때 참 큰일이었는데", "삼풍백화점 붕괴 정말 아찔했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