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지배조펀드, 일명 장하성펀드는 앞으로는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대기업에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하반기쯤에는 개인도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진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의 고문을 맡고 있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는 앞으로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대기업도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교수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상승 잠재력은 대기업이 훨씬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교수는 또 과거 적은 지분으로도 삼성이나 SK텔레콤을 상대로 소액주주운동을 벌여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 펀드 외형이 커지면 대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개선 활동을 벌일 것이지만 그 시기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연말을 맞아 투자한 기업들을 상대로 배당 확대 등을 요구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배당을 늘리면 소비를 진작시키는 효과가 있어 국민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인지 장하성 교수는 외국계펀드 등의 논란을 피하고 여러 투자자들에게 투자기회를 줄 있도록 내년 하반기쯤에는 개인 투자자들도 펀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MBN의 김선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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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년 하반기쯤에는 개인도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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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의 고문을 맡고 있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는 앞으로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대기업도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교수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상승 잠재력은 대기업이 훨씬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교수는 또 과거 적은 지분으로도 삼성이나 SK텔레콤을 상대로 소액주주운동을 벌여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 펀드 외형이 커지면 대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개선 활동을 벌일 것이지만 그 시기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연말을 맞아 투자한 기업들을 상대로 배당 확대 등을 요구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배당을 늘리면 소비를 진작시키는 효과가 있어 국민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인지 장하성 교수는 외국계펀드 등의 논란을 피하고 여러 투자자들에게 투자기회를 줄 있도록 내년 하반기쯤에는 개인 투자자들도 펀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MBN의 김선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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