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여정 영어, 정확한 어법으로 의사소통
입력 2013-11-30 15:25 
윤여정 영어

배우 윤여정이 영어 실력을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첫회에서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이승기가 크로아티아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크로아티아 경유지인 터키 공항에 도착했다. 짐꾼 이승기는 여배우 누나들을 커피숍으로 모신 뒤, 일단 호텔로 가기 위한 교통편을 알아보기 위해 나섰다.

윤여정 영어, 윤여정 영어 실력이 화제다. 사진=꽃보다 누나 캡처
그러나 이승기는 길을 해매며 오랜 시간 돌아오지 않았고, 윤여정이 직접 나섰다. 윤여정은 한 공항 관계자에게 교통편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원어민 수준의 유창한 영어는 아니었지만 그녀는 67세 나이에도 정확한 문법으로 의사소통을 무리 없이 하며 눈길을 모았다. 여기에 윤여정은 버스와 지하철 시간, 요금까지 알아내는 꼼꼼함을 보였다.

김희애는 윤여정에 대해 굉장히 스마트하다. 누가 무엇을 하는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금방 알아챈다”며 20대 못지않은 젊은 감각을 갖고 있다”고 평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