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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김준수 “처음 캐스팅 됐을 때 한숨을 내쉬었다”…왜?
입력 2013-11-29 22:49 
디셈버 김준수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뮤지컬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디셈버 연습실 공개에서 처음 캐스팅 됐을 때 박건형 형과 더블로 한다는 소리를 듣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를 하는 입장으로서 부담스럽다. 뮤지컬을 몇 작품을 했지만 대부분이 송쓰루 뮤지컬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렇게 연기적 요소가 많은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박건형 형과 서로 의견도 주고받으면서 편하게 진행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며 정말 좋은 뮤지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셈버 김준수,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뮤지컬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밝혔다. 사진= MBN스타 DB
한편 ‘디셈버는 고(故) 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김광석의 자자곡 및 미바표곡과 가창곡이 모두 포함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장진 감독이 만든 튼튼한 스토리에 김광석의 주옥같은 노래가 더해지며, 박건형, 김준수, 오소연, 김슬기 등이 열연을 펼친다. 오는 12월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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