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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 '디셈버' 김준수 언급 화제 "김준수와 차별화된 강점은…"
입력 2013-11-29 20:37 
'디셈버 김준수'


박건형이 ‘더블 캐스팅된 김준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박건형은 29일 오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 연습실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준수와의 차별화된 본인만의 강점”을 묻는 질문에 준수의 뮤지컬 데뷔작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에 경쟁심 보다는 함께 잘 만들고 싶다는 생각 뿐”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앞서 인연이 있기 때문에 평소 친하게 지내고 취미활동도 같이 할 정도로 친숙하다”면서 준수뿐만 아니라 곳곳에 배울 점이 너무 많고, 나 역시 성장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특별히 강점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굳이 따지자면 이번에 준수가 연기적인 부분에 큰 도전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아는 것에 한에서 최대한 많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함께 최상의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는 故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창작 뮤지컬입니다. 김광석의 자작곡과 가창곡, 미발표곡까지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됩니다. 배우 박건형, 그룹 'JYJ' 김준수, 오소연, 김예원, 박호산, 송영창, 김슬기 등이 참여합니다.

디셈버 김준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디셈버 김준수, 얼마나 노래를 잘 하길래?” 디셈버 김준수-박건형 누가 더 좋은 연기 보여줄까?” 디셈버 김준수 과연 김광석 소화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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