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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별에서 온 그대 하차… 빈자리 박해진이 채웠다 "도대체 왜?"
입력 2013-11-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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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이 부상으로 인해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하차해 화제입니다.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최민이 부상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당초 최민은 15년간 천송이(전지현 분)만 바라봐 온 순정남 이휘경 역을 맡아 천송이와 도민준(김수현 분)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부상으로 급박한 스케줄의 촬영과 치료를 병행할 수 없게 돼 고심 끝에 하차를 결심했습니다.

제작사는 최민의 공석을 배우 박해진으로 채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제작진은 최민이 일신상의 이유로 급작스런 하차를 결정, 한 작품의 식구인 박해진이 그 누구보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흐름과 ‘이휘경의 캐릭터를 잘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적역이라 판단, 박해진을 설득했다”고 말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후속으로 내달 18일 첫 방송됩니다.

최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민, 왜 부상당했지?” 최민, 정말 부상당한 거 맞아?” 최민 보다 박해진이 더 나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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