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초희, ‘감격시대’ 합류…신승환과 알콩달콩 러브라인
입력 2013-11-29 18:55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이초희가 ‘감격시대에 합류한다.

오는 2014년 1월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 이초희가 말숙 역으로 캐스팅돼 브라운관 데뷔 초읽기에 나선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와 국내를 배경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낭만주먹들이 펼치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와 더불어 욕망에 아파하는 젊은이들의 열정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이초희는 정태(김현중 분)의 그림자 같은 사랑을 받는 옥련(김소은 분)의 절친한 친구 말숙 역을 맡아 정태의 오랜 친구 짱돌(신승환 분)과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이초희가 ‘감격시대에 합류한다. 사진=프레인TPC
특히 그간 출연한 작품에서 맑고 귀여운 이미지를 발산해 온 이초희는 이번 ‘감격시대에서 감초 역할을 하는 동시에, 화려한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소속사 프레인TPC의 한 관계자는 이초희가 ‘감격시대에서 말숙 역을 맡아 드라마 데뷔를 앞두고 있다. 능청스러운 감초연기부터 화려한 액션연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 임수향, 정호빈, 박철민, 손병호, 이선호, 조동혁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감격시대는 ‘예쁜 남자 후속으로 오는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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