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월드컵 조추첨, 내달 7일 예정…해킹으로 "결과 노출"
입력 2013-11-29 18:29  | 수정 2013-11-29 19:35
‘월드컵 조추첨

2014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 결과가 유출로 인하여 이미 정해졌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지난 26일 해커 그룹이 국제축구연맹(FIFA) 서버에 침투해 월드컵 조추첨 결과에 대한 정보를 알아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FIFA 랭킹 1위의 스페인, 크로아티아, 에콰도르와 함께 H조에 속해 있습니다.



최악의 ‘죽음의 조는 브라질, 멕시코, 잉글랜드, 프랑스가 속한 A조라고 합니다.


현재 이 언론 보도에 대한 사실 여부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

한편 FIFA는 내달 7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본선 조 추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 보도의 진유 여부는 이때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은 내년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립니다.

월드컵 조추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드컵 조추첨, 죽은의 조를 피했으니 8강은 가자 월드컵 조추첨, 7일 조추첨 결과가 마르카의 보도와 다르면 어쩌나?”, 월드컵 조추첨, 7일이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