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호텔조리학과, 돼지도체특강&교내 육류요리경연대회 실시
입력 2013-11-29 17:42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는 교내 데몬스트레이션홀에서 전문학교 중 처음으로 돼지도체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돼지 도체 특강은 100여명 이상의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직한고깃간'의 한재호 대표는 데몬스트레이션홀(이하 데몬홀)에서 호텔조리과 학생들에게 당일 잡은 돼지를 직접 해부하여 각 부위별 특징과 쓰임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도체특강에 사용된 돼지는 다음날 교내 육류요리경연대회로 재사용되어 한호전의 창의적인 실습교육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교내 육류요리경연대회는 돼지의 각 부위를 내부가 보이지 않는 검은 상자에 놓고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무작위로 집어 제한시간 내에 조리를 하도록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3명이 한 팀을 이루어 돼지의 각 부위를 조리하였습니다. 높은 점수를 받은 3팀에게는 금, 은, 동메달을 각각 수여했습니다.



한편 한호전은 실습을 중요시하는 취업목적의 특성화 학교로써, 일반 전문학교에서 실시하는 단순 조리실습만이 아닌 레스토랑실습, 뷔페실습, 창작레시피, 퓨전요리특강 등의 다양한 실무실습을 진행하고 있어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한호전은 데몬홀을 통해 현역으로 조리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유명 조리사 및 외식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매달 한 번 이상 특강을 진행하거나, 자체적으로 교내요리경연대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요리실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5년째 조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전문학교 최초로 4년제 학과를 운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높은 실습과 더불어 취업률을 보장하고 있으며, 교육부 학위가 정식으로 인정되는 교육기관입니다. 최근 스위스,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다양한 호텔학교 및 특급호텔과의 산학협력을 체결해 높은 해외취업률을 보이고 있어 조리사를 지망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한호전은 전문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국가장학금을 자체적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소득수준이 낮은 가정에게 등록금을 최대 연간 300만원까지 제공하고 있어 전문학교 중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한호전은 유일하게 호텔외식조리과학과, 국제중국조리학과,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 델리&카페산업경영학과의 4년제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과, 푸드스타일리스트과, 호텔관광경영과,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국제항공서비스과, 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 등에서 현재 신입생 모집이 진행 중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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