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한혜진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혜진은 29일 오후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표현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속 내가 맡은 역할은 사랑을 최고의 가치라고 느낀 사람이다. 남편의 불륜으로 상처받은 후 다른 사람으로 대체하려고 하지만 상대편 부인의 협박으로 고생한다.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어떻게 자아를 찾아갈까 고민하며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역할이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또한 한혜진은 최근 가정을 꾸렸기에 생소하고 어려운 캐릭터였지만, 지금 한달가량 촬영하면서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감독님과 논의를 하면서 캐릭터를 이해시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금씩 성장하는 걸 느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극중에서 한혜진은 노력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믿음으로 밝고 당차게 살아온 바른 생활녀 나은진 역을 맡았다.
한편, ‘따말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한 외줄을 타는 위기의 두 부부가 그려 나가는 감성 스릴러 드라마로 가족과 부부의 문제를 리얼하게 다루며 복잡 미묘한 결혼생활의 현실을 가감 없이 담아낼 예정이다. 내달 2일 첫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한혜진은 29일 오후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표현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속 내가 맡은 역할은 사랑을 최고의 가치라고 느낀 사람이다. 남편의 불륜으로 상처받은 후 다른 사람으로 대체하려고 하지만 상대편 부인의 협박으로 고생한다.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어떻게 자아를 찾아갈까 고민하며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역할이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또한 한혜진은 최근 가정을 꾸렸기에 생소하고 어려운 캐릭터였지만, 지금 한달가량 촬영하면서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감독님과 논의를 하면서 캐릭터를 이해시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금씩 성장하는 걸 느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극중에서 한혜진은 노력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믿음으로 밝고 당차게 살아온 바른 생활녀 나은진 역을 맡았다.
사진= 이현지 기자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