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소비자원, 국민은행 국민검사 청구
입력 2013-11-29 16:09 
금융소비자원이 막대한 고객 피해를 가져온 국민은행의 비리·부실 의혹을 조사해달라고 금융당국에 국민검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도쿄지점 비자금 의혹에 이어 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디트 은행의 부실, 국민주택채권 100여억 원 횡령, 주택보증부대출 부당이자 수취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 많다는 판단입니다.
금융소비자원은 또 어윤대 전 KB금융 회장과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을 고발하기 위해 법률 검토 작업에 들어갔으며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사퇴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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