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사학법 재개정 문제를 새해 예산안 처리와 연계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세움에 따라서 새해 예산안이 빠르면 내일(22일)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김한길,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회담을 갖고 새해 예산안을 내일(22일) 중 처리하기 위한 막판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양당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대 쟁점법안인 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는 여야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아 법안 처리가 2월 임시국회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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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김한길,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회담을 갖고 새해 예산안을 내일(22일) 중 처리하기 위한 막판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양당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대 쟁점법안인 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는 여야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아 법안 처리가 2월 임시국회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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