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영화 ‘카트’ 캐스팅…염정아 아들로 정식연기 도전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엑소 멤버 디오가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제작 명필름)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29일 엑소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디오가 ‘카트에서 배우 염정아의 아들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디오가 캐스팅된 ‘카트는 대형마트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던 싱글맘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카트에는 염정아 외에도 연기파 배우 문정희가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디오는 엑소 멤버 중 처음으로 정식연기에 도전하는 것이기에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카트는 2014년 개봉을 목표 중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