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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방귀 “방송 전까지 뀐 것도 몰랐다”
입력 2013-11-29 08:01 
한은정이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중 방귀를 뀐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반전 매력 특집으로 배우 서지석, 한은정, 가수 박진영, 케이윌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은정은 ‘정글의 법칙에서 방귀를 뀐 것에 대해 정말 의도치 않게 뀌었다. 자면서 카메라 있다는 걸 생각 못하고 방송 나가기 전까지 내가 뀐 것도 모르고 있었다”며 이후 ‘너도 방귀를 뀌냐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노상방뇨에 대해서는 배고픔에 물로 배를 채우고 잤는데 신호가 오더라. 몰래 노상방뇨를 결심했다. 그런데 밤에 너무 조용하다 보니 코끼리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한은정은 순간 사람들의 인기척이 들렸지만 너무 오래 참아 끊을 수 없었다”며 급한 마음에 바지를 그냥 올려버렸다”고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은정 방귀, 솔직한 여배우. 호감이다” 한은정 방귀, 방송보고 엄청 웃었다” 한은정 방귀, 이렇게 솔직해도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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