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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시청률 공약, 나정이도 프리허그…"명동? 정확히 어디서 하나!"
입력 2013-11-28 22:41 
'고아라 시청률 공약' '응답하라 1994'



배우 고아라가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시청률이 10% 넘으면 서울 명동 거리에 나서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28일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에는 "첫 방송을 앞두고 팔도 청춘들의 시청률 공약으로 애장품 걸었던 우리 나정이. 공약 업그레이드를 선언합니다. 명동 가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률 10% 공약. 명동 가예"라는 공약이 적힌 종이를 들고 윙크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을 맡은 도희 역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는 시청률 공약을 지킨 바 있습니다.

고아라 시청률 공약에 누리꾼들은 "고아라 시청률 공약, 사람들 정말 몰리겠다! 명동 미어터지겠네!" "고아라 시청률 공약, 기대하고 있을게요!" "고아라 시청률 공약, 너무 착한 공약이다!" "고아라 시청률 공약, 왜 명동에서 하나? 명동 정확히 어디서 하는거야! 밤새 기다려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응답하라 1994'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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