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쁜남자’ 김예원 “한채영 딸 12살 전에 죽을 것” 독설
입력 2013-11-28 22:34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김예원이 한채영에게 독설을 쏟아냈다.

2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예쁜남자에서는 일렉선녀(김예원 분)와 홍유라(한채영 분)의 치열한 신경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렉선녀는 홍유라를 찾아가 독고마테가 큰 성공을 가져다 준 대신 당신의 따님에게 큰 화를 가져다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금이 6살이라고 했나요? 따님은 12살이 되기 전에 죽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유라는 어디서 주둥이를 놀리냐”면서 사람 마음을 이용해서 무당행세 하는 것이 아니냐”고 화를 냈다.

김예원이 한채영에게 독설을 쏟아냈다. 사진=예쁜남자 캡처
하지만 일렉선녀는 독설에 굴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홍유라 잘 들어? 네가 마테에게서 손을 때지 않는 이상 내가 백퍼센트 가짜라고 확신 못한다. 넌 앞으로 마테를 볼 때마다 피가 말릴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예쁜남자는 국보급 비주얼과 마성을 지닌 예쁜 남자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대한민국 상위 1% 성공녀 10인방의 여심을 훔치면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진정한 ‘예쁜 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마테성공백서 드라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