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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기소유예 처분, 현재 뭐하나 봤더니… 네티즌 반응 '싸늘'
입력 2013-11-28 22:05 
'이천수 기소유예'


이천수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은 이천수 자필편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천지검 형사3부는 28일 이천수의 재물손괴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기소유예하고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천수가 이같은 처분을 받은 이유는 지난달 폭행시비에 휘말리면서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를 받았기 때문.

이에 이천수는 소속구단 인천유나이티드 측에 자필편지를 보내 공식사과 했습니다.


당시 이천수는 불미스러운 일로 축구팬 여러분과 인천시민, 서포터즈에게 죄송하다”며 무엇보다 다시 한 번 나를 안아준 인천유나이티드 구단, 감독님, 코칭스태프들, 동료들에게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이천수는 무척 당황스럽고 마음 아프며 후회스럽다”며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징계 받는 동안 맡은 바 본분을 지키며 성실히 임하겠다”고 공식사과했습니다.

한편 이천수는 현재 아프리카 케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자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천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천수, 봉사 할 곳이 외국밖에 없더냐!” 이천수 머리 식히러 외국갔나? 국내에도 봉사할 곳 얼마나 많은데!” 이천수 자숙하는 거 맞죠? 왜 케냐까지 가는 거?” 이천수 공범 있을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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