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올 수도권 법원경매 7조원 유입
입력 2006-12-21 09:17  | 수정 2006-12-21 09:17
올해 부동산을 중심으로 수도권 법원 경매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며 7조원이 넘는 뭉칫 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은 올해 수도권 법원 경매 물건의 총 낙찰가가 7조 2천 224억원으로 지난해의 6조 5천 535억원 보다 6천 689억원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입찰한 경매 물건수가 총 13만9천920건으로 지난해의 80% 수준에도 못미친 것을 감안하면 올들어 경매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예년에 비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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