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학·연수생 지출액 2배 급증
입력 2006-12-21 09:07  | 수정 2006-12-21 14:18
2000년 이후 유학 연수생의 1인당 지출액이 2배 이상으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조사결과 유학 연수 목적의 출국자 1인당 경비는 2000년 3천769달러에서 2005년 7천740달러로 5년새 105.4%가 증가했습니다.
이에 반해 일반여행 출국자의 1인당 경비는 2000년 천175달러에서 2005년 천247달러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는 유학 연수생의 경우 갈수록 체류기간이 길어지고 동반가족의 생활비 등으로 씀씀이가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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