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침몰 어선 실종 선원 수색 '난항'
입력 2006-12-21 06:32  | 수정 2006-12-21 18:16
정부는 아르헨티나 동쪽 연안에서 침몰한 인성호 선원들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와 해양경찰청은 아르헨티나 정부와 부근에서 조업중인 우리 어선의 도움을 받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인성실업 관계자는 사망자의 시신이 빨리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기상상황이 나쁜데다 브라질 항공까지 부도 상태여서 귀국까지는 열흘이상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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