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민혁 크리스탈 언급 “행동 귀여워 웃음난다”
입력 2013-11-28 16:55 
씨엔블루 강민혁이 SBS ‘상속자들에서 여자친구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크리스탈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tvN ‘청담동 111 녹화에서 FNC 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는 강민혁에게 크리스탈 참 예쁘더라”며 운을 뗐다. 그러자 강민혁은 드라마처럼 특유의 아빠 미소를 지으며 (크리스탈이)진짜 하는 짓이 귀여우니까 연기할 때 웃음이 자연스럽게 나온다”며 크리스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에 한 대표는 그러다 스캔들 나겠다”고 농담했고, 강민혁은 안 나요”라고 대답해 한 대표를 안심시켰다.
또 이날 녹화에서는 송은이의 FNC 엔터테인먼트 입성 이유가 밝혀졌다.

FNC 소속 걸그룹 AOA의 예능 멘토링을 위해 오랜만에 회사를 찾은 송은이는 한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누나는 사실 FNC 개그 파트를 맡으려고 들어온 게 아니라 가수에 대한 미련으로 들어왔다. 누나 디지털 싱글 한 번 내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 대표는 그럼 듀엣합시다”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기다렸다는 듯 태윤(작곡가)이에게 곡 하나 받을 수 있다. 사랑엔 나이와 키가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에서 ‘나이키라는 곡이 있다. 제목에 맞는 안무도 준비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강민혁 크리스탈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민혁 크리스탈, 솔직히 크리스탈이 예쁘지” 강민혁 크리스탈, 정말 사심 없는 건가?” 강민혁 크리스탈, 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예기획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리얼 드라마 ‘청담동 111은 매주 목요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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