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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흐뭇한 미소` [mk포토]
입력 2013-11-28 15:37 
넥센이 염경엽 감독이 28일 가고시마 유노모토구장에서 진행된 마무리훈련서 격려금 전달 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창단 첫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한 넥센 히어로즈 선수단은 지난달 30일부터 가고시마에서 마무리 훈련을 실시했다.
한 달여간의 마무리훈련을 마치고 전열을 재정비한 넥센 히어로즈 선수단과 구단 프런트는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일본, 가고시마)=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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