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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정우가 고아라 허벅지를 베고 누워도…"
입력 2013-11-28 11:07
배우 김유미가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쿨'한 면모를 보였다.
김유미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 연인 정우의 상대역인 고아라에게 질투가 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그는 "정우가 고아라의 허벅지를 베고 있는 장면이 있는데 샘나지 않았다. 배우니까 충분히 이해한다"고 답했다.
정우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이다. 김유미와 정우는 영화 '붉은 가족'에서 연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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