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혜이니 ‘립스틱’ 커버 댄스 영상 ‘귀여워’
입력 2013-11-28 10:25 
신인 가수 혜이니의 ‘립스틱 커버 댄스 영상이 음악 팬들 사이에 관심을 끌고 있다.
혜이니는 깜찍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데뷔곡 ‘달라로 지난 6월 데뷔했다. 그는 ‘오렌지 캬라멜의 립스틱 커버댄스 영상을 유투브에 최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혜이니는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립스틱 음악에 맞춰 발랄한 춤을 췄다. 그의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앙큼한 동작들이 귀엽다.
영상 중반에 등장하는 남성도 눈길을 끈다. 혜이니와 반대로 체격이 큰 이 남성은 갑자기 박자를 맞추며 등장해 혜이니의 춤을 앙증맞게 따라 췄다. 이 모습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면서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남성은 혜이니의 안무팀 '팁탑(TIP TOP)'의 단장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안무단장의 예능감 장난 아니다”, 혜이니보다 더 귀여워”, ‘”술 한 잔 걸치신 삼촌 팬 코스프레 완전 개그맨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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