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여효진' '김유미 정우 언급'
나비가 2년 째 교제 중인 축구선수 여효진을 언급해 화제입니다.
나비는 27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프로 축구 선수다. 국가대표도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MC 윤종신이 "방송에서 공개해도 괜찮냐"고 걱정하자 나비는 "이미 6개월 전 기사가 났다. 5년 활동하면서 가장 많이 기사가 났다"며 "남자친구는 여효진이다. 나보다 3살 연상이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 출신인 여효진은 2002년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의 의해 월드컵 대표로 발탁됐던 유망주로 2006년 FC 서울에 입단해 K리그에서 활동했습니다.
이후 J리그 2부리그 소속 도치기, K리그 부산 아이파크 등에서 활약하다 올시즌 고양 Hi FC로 이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효진 나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효진 나비, 생각지도 못한 만남이네요! 행복하세요!" "여효진 나비, 축구선수였구나!" "여효진 나비, 김유미씨도 입담이 좋던데!"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김유미는 정우와의 열애에 대해 "질문을 많이 받고 있는데, 솔직히 그분도 배우고 나도 그렇다보니 조금 조심스럽다"며 "그 분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이라 팬들의 몰입도에 방해 될까봐 에티켓을 지키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