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러블메이커 해명 “욱일기 아닌 꽃봉오리 모양”
입력 2013-11-28 09:52 
트러블메이커 해명

트러블메이커가 욱일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7일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소속사에서 아티스트를 더 세세하게 챙겼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26일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THE SHOW) 트위터에는 오늘 ‘더쇼에서 화끈한 무대를 보여준 트러블메이커의 사진으로 눈 정화”라는 글과 함께 트러블메이커가 커플 후드 티셔츠를 입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트러블 메이커가 입고 있는 의상에는 욱일기를 상징하는 그림이 담겨 있어 논란이 일어났다.

트러블메이커가 욱일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SBS 더쇼 트위터
이에 소속사 측은 자세히 보면 욱일기가 아닌 꽃봉오리 모양이다. 본의 아니게 논란을 일으켜 사죄 드린다”고 해명했다.

한편 욱일기는 일본의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것으로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하면서 사용이 금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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