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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이라크전 고전 첫 시인
입력 2006-12-20 17:22  | 수정 2006-12-20 17:22
부시 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미국이 이라크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고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피터 페이스 합참의장이 쓰는 문구를 거명하며 '우리는 이기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이 지난 달 중간선거 직전까지도 이라크에서 분명히 우리가 이기고 있다던 기존 입장을 번복한 것은 주목할만한 변화라고 워싱턴포스트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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