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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남자’ 장근석, 첫 번째 퀘스트 성공…두 번째 여성 정복할까
입력 2013-11-27 23:28 
[MBN스타 대중문화부] ‘예쁜 남자 장근석이 돈 많은 여자 소유진과 헤어지며 첫 번째 여자 정복 퀘스트를 성공했다.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3회에서는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돈 많은 여자 잭희(소유진 분)와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잭희는 독고마테에게 청혼을 했다. 하지만 일렉선녀(김예원 분)는 그에게 비싼 부적을 팔지 못할 것을 걱정해 부정적인 점괘를 냈다.

그러던 중 잭희는 세금 100억 원을 내야하는 일에 겪자, 독고마테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때 잭희는 독고마테와 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자 온몸을 날려 마테를 구했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난 잭희는 독고마테에게 난 정말 마테를 사랑하는 걸 알았다. 하지만 마테를 돈 보다 사랑하지는 않는다. 우리 이제 헤어지자”고 말했다. 이어 나는 어릴 때부터 집도 가난하고 공부도 못하고 얼굴도 못생겨 어디 가든 무시만 당했다. 그런데 내가 돈을 벌자 모두 날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나한테 친절하게 대해주고 나랑 같이 밥을 먹고 싶어했다. 독고마테같이 잘생긴 남자도 다가오고…”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사진= 예쁜남자 방송캡처
이와 함께 잭희는 내가 마테와 결혼하면 모든 재산이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만약에 내가 빈털터리가 돼 돈을 다시 모으기 전에도 내 곁을 지켜줄 수 있느냐”고 물었고, 독고마테는 잭희에게 쉽게 대답을 하지 못했다.

이후 독고마테는 유라(한채영 분)에게 전화를 걸어 돈이 뭔지 알 것 같다. 돈은 생물이다”고 말했고, 유라는 마테도 돈을 많이 벌 것이지만, 잭희처럼 돈에 잡혀먹히지는 않을 것”이라며 마테가 돈 많은 여자를 정복했음을 알리며 두 번째 퀘스트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을 배우기 위해 일렉 선녀를 정복하라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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