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 참가위해 대표단 출국

오늘부터 호주에서 열리는 스페셜올림픽 아시아태평양대회 참가를 위해 우리 선수단이 어제 출국했습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 선수들의 특별한 스포츠축제로 우리 선수단은 하계 9종목 중 수영과 육상 등 4종목에 모두 28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나경원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며, 이는 아시아에서도 지적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