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아파트 마이너스옵션제' 전국 확대

대전시가 지난 9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공동주택 마이너스 옵션제가 빠르면 내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될 전망입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분양가 인하를 검토 중인 열린우리당과 정부가 공공부문에 적용 중인 분양가 상한제를 민간부문으로도 확대하기로 하면서 분양가 인하의 실질적 조치로 공동주택 마이너스 옵션제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시기는 2008년 도입을 주장하는 정부측과 내년 7월을 주장하는 당측안이 맞서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