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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열한시’ 300만 돌파 시 영화 속 가발 쓰고 인증샷” (인터뷰)
입력 2013-11-27 13:43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영화 ‘열한시(감독 김현석·제작 (주)파레토웍스) 공약을 내걸었다.

최다니엘은 27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요즘은 공약이 관례가 된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열한시에 김옥빈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최다니엘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 장면에서 그는 가발을 쓰고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으로 웃음을 안긴다. 가희 ‘열한시의 명장면으로 선정돼도 아쉽지 않을 명장면이다.

이어 ‘열한시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영화 속에서 썼던 가발을 써야겠다. 그럼 지금부터 가발을 공약해야겠다. 그 당시의 복장을 구할 수 있나 모르겠다. 한번 물어봐야 겠다”고 말했다.

가발을 쓰고 무슨 행동을 취할지 고민에 빠진 최다니엘은 가발을 쓰고 인증샷을 찍어야겠다”고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최다니엘은 ‘열한시에서 지완 역을 맡았으며 영화는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그곳에서 가져온 24시간 동안의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는 28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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