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서인석이 ‘정도전에 합류한다.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되는 KBS1 새 대하드라마 ‘정도전에 서인석이 최영 장군 역으로 캐스팅됐다.
‘정도전은 주인공 정도전(조재현 분)을 중심으로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격동의 시기에 고려를 지키려는 사람들과 조선을 건국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대하드라마로 대의명분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겼던 진짜 정치가들의 살아있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서인석은 왕조차 범접할 수 없던 백전노장, 고려 최고의 용장 최영 장군 역을 맡았다. 왕명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긴 강직한 인물이지만 결국은 믿었던 후배 무장에게 살해당하고 마는 비운의 캐릭터로 사대론은 굴욕외교일 뿐이라 생각하는 인물이다.
‘대왕의 꿈, ‘근초고왕 등 사극에 정통한 서인석의 합류는 정통사극을 지향하는 정도전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최영 장군 역에 캐스팅된 배우 임동진은 오랜 시간 목회 활동에 따른 장기적 피로 누적으로 인해 체력을 요하는 사극 촬영이 여의치 않자, 오히려 방송에 피해가 갈 것을 우려, 하차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도전은 내년 1월 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되는 KBS1 새 대하드라마 ‘정도전에 서인석이 최영 장군 역으로 캐스팅됐다.
‘정도전은 주인공 정도전(조재현 분)을 중심으로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격동의 시기에 고려를 지키려는 사람들과 조선을 건국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대하드라마로 대의명분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겼던 진짜 정치가들의 살아있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서인석은 왕조차 범접할 수 없던 백전노장, 고려 최고의 용장 최영 장군 역을 맡았다. 왕명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긴 강직한 인물이지만 결국은 믿었던 후배 무장에게 살해당하고 마는 비운의 캐릭터로 사대론은 굴욕외교일 뿐이라 생각하는 인물이다.
서인석이 ‘정도전에 합류한다. 사진=KBS |
당초 최영 장군 역에 캐스팅된 배우 임동진은 오랜 시간 목회 활동에 따른 장기적 피로 누적으로 인해 체력을 요하는 사극 촬영이 여의치 않자, 오히려 방송에 피해가 갈 것을 우려, 하차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도전은 내년 1월 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