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에 투자하세요"…서울서 기업 유치설명회
입력 2013-11-27 07:00  | 수정 2013-11-27 08:35
【 앵커멘트 】
충청남도가 서울에서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충남은 기업들이 쉽게 정착하고 경영하기 좋은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충청남도에 기업 투자를 권유하기 위한 설명회장.

기업을 경영하기에 좋은 충청남도를 강조하는 자리입니다.

지난 5년간 충남으로 이전한 100인 이상의 기업이 15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충남은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

충남은 투자유치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해 정부 평가에서 국내기업 유치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충남은 이전한 내포 신도시와 아산 신도시의 발전 가능성이 큰 만큼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말합니다.

▶ 인터뷰 : 안희정 / 충청남도지사
- "15개 시군과 함께 투자유치 설명회를 함으로써 15개 시군 골고루 투자여건들을 활성화해서."

충남은 기업인들을 초대한 자리에서 핵심산업 지원과 산업단지 인센티브를 설명하면서 이전 기업들에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지속할 수 있는 경제발전 모델을 충남에서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MBN 뉴스 선한빛입니다.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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