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영배 사망, 심장마비로 향년 31세에 세상 떠났다
입력 2013-11-27 00:31 
박영배 사망.

박영배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지난 22일 박영배는 심장마비로 향년 31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앞서 1982년생인 박영배는 2003년 현대삼호중공업 씨름단에 입단했다. 그 후 2005년 설날장사대회에서 백두장사에 올랐다. 여세를 몰아 2006년 제천장사씨름대회와 기장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이름을 날리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해 씨름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박영배 사망, 박영배 사망이 뒤늦게 전해졌다. 사진=YTN 캡처
행복도 잠시, 2006년 영천 올스타씨름대회 후 부정맥 진단을 받으며 갑작스럽게 씨름판에서 은퇴했고 2011년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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