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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신입대원 천명훈, 첫 응급상황에 얼떨떨 “정신 없다”
입력 2013-11-26 23:49 
[MBN스타 손진아 기자] ‘심장이 뛴다에서 천명훈이 잔뜩 긴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는 경기도 수원의 한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천명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명훈은 전혜빈과 함께 입술이 부은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에 나섰다.

‘심장이 뛴다에서 천명훈이 잔뜩 긴장했다. 사진=심장이뛴다 캡처
현장에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입술이 퉁퉁 부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평범하지 않은 상황에 신입대원 천명훈은 그대로 얼어버린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천명훈은 혼이 나갔었다. 정신도 하나도 없고 긴장했었다. 장난 아니었다”며 첫 출동을 한 소감을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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