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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이성재 가족과 마지막 인사 ‘눈물’
입력 2013-11-26 23:04 
[MBN스타 손진아 기자] ‘수상한 가정부에서 최지우가 눈물을 쏟았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최종회에는 박복녀(최지우 분)이 은상철(이성재 분) 가족과 마지막 인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복녀는 터미널에서 은상철과 은혜결(강지우 분)을 뺀 나머지와 작별 인사를 나눴다. 은혜결은 자신이 나타나지 않으면 박복녀가 떠나지 않을까해서 집에 숨어있었다.

‘수상한 가정부에서 최지우가 눈물을 쏟았다. 사진=수상한가정부 캡처
이후 박복녀는 은상철과 은혜결과 인사를 나누지 못한 채 버스에 올랐다. 이때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들은 그녀는 창밖을 내다봤고, 그곳엔 버스를 따라오고 있는 은혜결이 있었다.

이에 버스에 내린 박복녀는 은혜결과 포옹을 하고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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