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인천시 계약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NH농협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러시앤캐시의 경기에서 3세트 대한항공 김종민 감독이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고 있다.
세트 스코어 3-0으로 대한항공이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3세트 물러설 수 없는 러시앤캐시는 3세트 56-54까지 끌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승부를 펼쳤으나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양팀은 3세트를 59분간 진행하며 역대 최장 세트시간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세트 스코어 3-0으로 대한항공이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3세트 물러설 수 없는 러시앤캐시는 3세트 56-54까지 끌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승부를 펼쳤으나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양팀은 3세트를 59분간 진행하며 역대 최장 세트시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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