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제네시스 모델을 내놓고 수입차와의 정면 대결을 선언했습니다.
최근 수입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12%를 넘어선 가운데, 현대차의 승부수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정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5년 만에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기존의 중후한 이미지에서, 날렵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겨울 눈길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보강하기 위해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도입했고, 강판의 성능도 한 단계 높였습니다.
▶ 스탠딩 : 정주영 / 기자
- "이곳에 설치된 센서는 스스로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해 바깥의 신선한 공기를 들여보내 줍니다.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겁니다."
또 가까이 다가가기만 해도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려 짐을 쉽게 실을 수 있는가 하면, 앞차가 급정거하면 제동 장치가 스스로 작동합니다.
▶ 인터뷰 : 김상대 /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 "혁신적으로 개선된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시승하면 저희 제품에 대해서 만족하실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형 제네시스의 가격은 4천600만 원에서 7천만 원 수준으로, BMW 5시리즈나 벤츠 E클래스와의 대결이 불가피한 상황.
일단 사전 계약 대수 5천500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세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쏠립니다.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jaljalaram@mbn.co.kr]
영상취재 : 문진웅 기자
영상편집 : 국차주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제네시스 모델을 내놓고 수입차와의 정면 대결을 선언했습니다.
최근 수입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12%를 넘어선 가운데, 현대차의 승부수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정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5년 만에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기존의 중후한 이미지에서, 날렵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겨울 눈길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보강하기 위해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도입했고, 강판의 성능도 한 단계 높였습니다.
▶ 스탠딩 : 정주영 / 기자
- "이곳에 설치된 센서는 스스로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해 바깥의 신선한 공기를 들여보내 줍니다.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겁니다."
또 가까이 다가가기만 해도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려 짐을 쉽게 실을 수 있는가 하면, 앞차가 급정거하면 제동 장치가 스스로 작동합니다.
▶ 인터뷰 : 김상대 /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 "혁신적으로 개선된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시승하면 저희 제품에 대해서 만족하실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형 제네시스의 가격은 4천600만 원에서 7천만 원 수준으로, BMW 5시리즈나 벤츠 E클래스와의 대결이 불가피한 상황.
일단 사전 계약 대수 5천500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세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쏠립니다.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jaljalaram@mbn.co.kr]
영상취재 : 문진웅 기자
영상편집 : 국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