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를 주차하고 불러올 수도 있는 신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영화 속 이야기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운전자가 태블릿PC로 주차 버튼을 누르고 주차면을 지정합니다.
아무도 없는 차량의 기어가 움직이더니 차가 스스로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말 그대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무인 주차입니다.
5개의 카메라 센서와 10여 개의 초음파 센서가 사람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해 차량을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정단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자동차협력연구실장
- "운전자는 내려서 마트에 쇼핑하러 들어가기만 하면 차량이 비어 있는 면을 찾아서 주차하게 됩니다."
스마트폰과 차량의 전자제어장치, 건물에 설치된 자동주차관리시스템만 있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 스탠딩 : 이상곤 / 기자
- "태블릿PC를 이용해 출차 명령을 내리면 보시는 것처럼 자동차 스스로 지정된 위치를 찾아옵니다."
연구진은 이 기술로 연간 7만 5천 리터의 연료를 절감하고 주차장 내 교통사고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손주찬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산업IT융합연구단장
- "개발자가 쉽게 현재 상용차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시스템을 단순하게 만들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전자통신연구원은 이 기술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운행할 무인 셔틀에 탑재해 세계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MBN뉴스 이상곤입니다.
[ lsk9017@mbn.co.kr ]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를 주차하고 불러올 수도 있는 신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영화 속 이야기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운전자가 태블릿PC로 주차 버튼을 누르고 주차면을 지정합니다.
아무도 없는 차량의 기어가 움직이더니 차가 스스로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말 그대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무인 주차입니다.
5개의 카메라 센서와 10여 개의 초음파 센서가 사람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해 차량을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정단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자동차협력연구실장
- "운전자는 내려서 마트에 쇼핑하러 들어가기만 하면 차량이 비어 있는 면을 찾아서 주차하게 됩니다."
스마트폰과 차량의 전자제어장치, 건물에 설치된 자동주차관리시스템만 있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 스탠딩 : 이상곤 / 기자
- "태블릿PC를 이용해 출차 명령을 내리면 보시는 것처럼 자동차 스스로 지정된 위치를 찾아옵니다."
연구진은 이 기술로 연간 7만 5천 리터의 연료를 절감하고 주차장 내 교통사고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손주찬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산업IT융합연구단장
- "개발자가 쉽게 현재 상용차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시스템을 단순하게 만들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전자통신연구원은 이 기술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운행할 무인 셔틀에 탑재해 세계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MBN뉴스 이상곤입니다.
[ lsk9017@mbn.co.kr ]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