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문식 삭발, ‘기황후’ 배역 위해 삭발 감행
입력 2013-11-26 17:40 
배우 이문식이 삭발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문식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출연 중으로, 맡은 배역을 위해 삭발을 감행했다.
26일 ‘기황후 제작진은 촬영 현장에서 점박이 역을 맡은 윤용현과 방신우 역을 맡은 이문식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문식은 그동안의 모습과는 달리 삭발 스타일을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문식의 삭발은 극중 왕유(주진모)로부터 특수임무를 받은 방신우의 상황을 고려해 본인이 직접 선택한 것이다.
이문식은 이번 삭발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내가 맡은 역을 위해 변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배우로서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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