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누나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괴물 같다” 극찬
입력 2013-11-26 17:37 
나영석 PD가 ‘꽃보다 할배에 이어 ‘꽃보다 누나까지 호흡을 맞춘 이우정 작가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6일 오후 서울 노고산동 토즈 신촌비즈센터에서 열린 tvN ‘꽃보다 누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나 PD는 함께 호흡을 맞춘 이우정 작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이우정 작가는 10년 이상 본 친구인데, 일은 많이 즐기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우정 작가는 연초 ‘응답하라1994와 ‘꽃보다 할배 준비를 병행했다. 심지어 ‘응답하라1994 방송 중에도 ‘꽃보다 누나를 위해 열흘 간 외국에 나와있었다”며 PD로서 고맙고, 책임감도 크다. 물리적으로 정말 힘든 일정이었지만무리없이 소화하더라. 고맙고 미안한 마음도 든다”고 전했다.

이어 힘든 일정이었지만 본인이 견뎌내면서 촬영을 했다. 대단한 친구라고 생각한다”며 가끔은 나도 그 친구가 괴물 같기도 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저 친구는 발전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늘 놀란다”고 덧붙였다.

꽃누나 나영석 PD, 나영석 PD가 ‘꽃보다 할배에 이어 ‘꽃보다 누나까지 호흡을 맞춘 이우정 작가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현재 이우정 작가는 29일 방송 예정인 ‘꽃보다 누나를 집필한 것 외에도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응답하라 1994의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꽃보다 누나는 할배들의 배낭여행을 소재로 예능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던 ‘꽃보다 할배의 나영석 PD가 또 다시 연출한 작품이다. 여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가수 이승기가 짐꾼으로 출연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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